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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삼봉꽃길 터널형 철골구조물 ‘야간경관조명’ 설치
RGB 타입의 ‘LED BAR 조명’ 설치해 자동변색 연출
 
한국광산업신문
▲ 경기도 안양시는 삼봉꽃길에 터널형 철골구조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사진제공=경기도 안양구청)     ©한국광산업신문


야간경관조명은 무엇보다 먼저 보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야간경관조명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 덕분에 인근의 상점과 식당이 활기를 띠게 되고, 낮에 경치만 둘러보고 돌아가던 사람들이 야간경관조명을 보기 위해 저녁까지 머무르면서 호텔을 비롯한 숙박업소에 손님이 늘어나게 되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야간경관조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얻게 되는 가장 큰 이익은 도시가 알려지고, 브랜드효과가 창출돼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이런 야간경관조명의 탁월한 효과에 착안을 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최근 들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가 꽃길에 아름다운 조명이 더해져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는 주민참여 예산사업비 31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 10일 박달2동 삼봉꽃길(안양고 옆길) 터널형 철골구조물에 야간경관 LED 조명 설치 공사를 마쳤다.
 
경관조명이 설치된 철골구조물은 삼봉꽃길 3곳으로 총 길이는 210m에 달한다.
 
만안구는 기존 장미 덩굴에 조화 덩굴을 추가하고 RGB 타입의 LED BAR 조명 48개를 설치해 시각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중간에 있는 구조물의 야간경관은 10가지 색상으로 자동 변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경관 조명은 일몰 시간대에 켜져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관 정비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찾고 싶은 삼봉꽃길을 만들고 범죄 예방 효과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우 기자
 
 
 
 

2019/07/04 [16:19] ⓒ 한국광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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